'아내의 맛' 중국마마, 청계동 총 회장에 "친구하고 싶어"... 남사친 찜

입력 2020-07-07 23:51   수정 2020-07-07 23:53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에서 중국 마마가 '남사친'에 호감을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새로 이사간 동네에서 반상회 겸 집들이를 하는 모습으 그려졌다.

이날 빌라대표, 총 회장, 동 대표 등 청계동 주민들은 함진 부부의 새로운 러브하우스 곳곳을 구경하며 "집이 좋다"며 감탄했다. 주민들은 함진부부와 중국마마를 열렬히 환영했고, 마마는 인물이 훤칠한 청계동 총 회장의 모습에 관심을 표했다.

마마는 "젊었을 떄 남편이랑 닮았다. 남자답게 생겼다. 보자마자 친구하고 싶었다"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다. 급기야 며느리 함소원에게 "잘 생기셨다"라고 통역까지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명수와 이휘재는 "우정엔 국경이 없다"라며 수긍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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